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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인간의 4구성체란 무엇인가? 이정희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을 활용한 여러 응용분야 중에서 농업, 의학, 교육학과 예술치료의 실천은 “인간의 4구성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제로 한다. 무엇보다 슈타이너의 치유교육 을 포함하여 발도르프 영유아, 학교교육, 인지학적 의학 및 예술치유 분야에서 슈타이너는 다양한 관점에 따라 인간삼원론(몸/신체, 영혼, 정신)과 4구성체(물질체, 에테르체, 아스트랄체, 자아체/나)를 비교 설명하지만 4구성체의 표현들을 하나로 통일하지 않고 확장하여 사용한다. 참고: * Körper/Leib - Seele – Geist 'Körper' 라틴어에서 차용 (lat. corpus), 학문 영역에 사용됨. 생명과 무관하게 '시체'도 지칭한다. 예 플라톤의 정다면체 Platonisch..
철학과 신학의 "정신", 인지학의 "정신" 여상훈 루돌프슈타이너전집발간위원회 위원장 intro: 나는 일종의 advocatus diavoli, devil's advocat... 1. 육체와 정신의 관계를 묻는 것은 철학과 신학의 전통적인 문제이자 현대인에게도 관심의 대상 예를 들면, 영화 "매트릭스"(워쇼스키 자매), "트랜센던스"(월리 피스터)의 정신은 과연 인간의 정신일까, 정신은 육체 없이 존재할 수 있을까? 등등. 2. Geist와 Seele 우리의 원론적/실용적 환경에서 Geist와 Seele를 어떻게 우리말로 옮길 것인지는 몇 차례 논의한 적이 있다. 오늘은 번역어의 고민을 넘어, 사상사 안에서 철학과 신학이 정신을 어떻게 규정하고 설명해왔는지, 그런 사상사의 일반적인 이해를 기초로 하면 슈타..
인간3구성론의 “정신” : 철학과 신학이 묻고 인지학이 답하다 김훈태 슈타이너사상연구소 • 철학에서의 정신과학(Geisteswissenschaft)과 슈타이너의 정신과학은 어떻게 다른가? - 정신과 과학에 대한 개념 차이 - 학문인가, 과학인가? : Wissenschaft, science - 한국 사회의 인지학 수용에서 경계해야 할 지점들 : 신비주의, 과학주의 『철학·우주론·종교』 “우주론(Kosmologie)은 한때 사람이 어떻게 우주적 세계의 한 부분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주론은 사람의 몸(Körper)만이 아니라 사람의 영혼(Seele)과 정신(Geist)도 우주를 구성하는 부분으로 여겼습니다. 그것은 우주 안에서 영혼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을 보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근..
국내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인지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자 했던 인지학포럼이 상반기 4회를 마무리했습니다 1회는 여상훈 선생님과 저의 발제로 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2회는 에 대해 박규현 선생님과 이정희 선생님이 발제자로 나섰습니다. 3회는 통전교육연구소 김희동 선생님의 발제였습니다. . 4회는 라는 주제로 요한네스 퀼 선생님의 국제특강이 있었습니다. 발제문과 특강 강연록을 차례대로 올리겠습니다. 상반기 포럼의 전체적인 주제는 인지학의 기초 개념들, 즉 정신 영혼 신체라는 3구성 요소와 물질체 에테르체 아스트랄체 자아체의 4구성체를 국내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검토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발제자들의 발제뿐 아니라 포럼 참가자들의 질문과 열띤 토론 속에서 공론화의 장이 필요했다는 것을 ..
한국에서의 인지학 수용과 실천 가능성 : 우리말로 생각해본 인지학의 용어들 - 얼, 넋, 몸(Geist, Seele, Leib)을 중심으로 발제 : 김희동 선생님 시간 : 5월 28일 화요일 6시 시작 (5시 45분부터 접수) 장소 : 인지학센터 6층
2019년 4월 30일 화요일 5시, 인지학센터 6층 "인간의 4구성체란 무엇인가?"
인간3구성론의 “정신” : 철학과 신학이 묻고 인지학이 답하다 김훈태 슈타이너사상연구소 • 철학에서의 정신과학(Geisteswissenschaft)과 슈타이너의 정신과학은 어떻게 다른가?- 정신과 과학에 대한 개념 차이- 학문인가, 과학인가? : Wissenschaft, science- 한국 사회의 인지학 수용에서 경계해야 할 지점들 : 신비주의, 과학주의 『철학·우주론·종교』“우주론(Kosmologie)은 한때 사람이 어떻게 우주적 세계의 한 부분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주론은 사람의 몸(Körper)만이 아니라 사람의 영혼(Seele)과 정신(Geist)도 우주를 구성하는 부분으로 여겼습니다. 그것은 우주 안에서 영혼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을 보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근래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