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2022/08/08 (1)
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슈타이너와 신비주의 - 최혜경
슈타이너와 신비주의 최혜경 (2007년 10월 10일) 인터넷에 뜨는 슈타이너에 관한 소개의 글들을 가끔 읽어 보면, 한국에서 슈타이너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아주 깊은 오해가 그 근저에 깔려 있는 것을 느낀다. 물론 인지학이 생소한 분야이기도 하고, 슈타이너가 발도르프 교육학을 통해서 한국에 전해졌기 때문에 슈타이너를 교육자, 교육철학자 쯤으로 여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슈타이너의 삶을 설명하는 글들을 읽어 보면 으레 나오는 내용이 슈타이너가 동서양의 숱한 신비주의적 사상―불교, 그노시스, 카발라, 신지학 등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서양 철학―플라톤, 피히테, 실러, 괴테, 니체, 헤겔 등등―의 한 말미에서 괴테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동, 서양의 신비주의와 혼합한 듯이..
루돌프 슈타이너
2022. 8. 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