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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정신과학과 인지학
정신과학과 인지학 김훈태 슈타이너사상연구소 정신과학이라는 말은 독일어로 ‘Geisteswissenschaft’이고, 영어로 한다면 ‘spiritual science’라고 하는 게 적절하다. 슈타이너는 자신의 인지학을 정신과학이라고 불렀으니 이를 인지학이라고 바꾸어 말해도 된다. ‘정신과학’의 반대말은 ‘자연과학(Naturwissenschaft)’인데, 독일 철학에서는 ‘정신과학’을 보통 철학·신학·심리학·역사학·정치학·경제학 같이 인문학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슈타이너는 정신세계를 자연과학과 동일하게 탐구할 수 있다는 관점이어서 인지학은 독특한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슈타이너의 정신과학, 즉 인지학은 물질세계만을 다루는 자연과학의 한계를 뛰어넘어 영혼세계와 정신세계까지 다룬다. 여기에서 정신은 영..
인지학
2022. 9. 7.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