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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3/10 (2)
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오직 자유로울 때에만 우리는
자유로운 행위들과 자유롭지 못한 행위들이 우리의 삶을 이룬다. 그러나 인간적 천성의 가장 순수한 각인으로서의 그 자유로운 정신에 도달하지 않고는, 인간이라는 개념을 완성된 형태로 생각할 수가 없다. 오직 자유로울 때에만 우리는 참된 인간이다. - 루돌프 슈타이너, 중에서
인지학
2019. 3. 10. 08:57
일반인간학(Allgemeine Menschenkunde) - 두 번째 강의 (2)
이제 같은 방식으로 의지에 대해 알아보자. 통상적인 의식으로 보기에 의지는 대단한 수수께끼와 같다. 그것은 심리학자에게 고민거리이다. 심리학자에게 의지는 매우 실제적인 것(Reales)으로 다가오지만 사실상 적절한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이 의지에 어떤 내용을 부여하는지 조사해 보면, 그 내용이 언제나 표상에 근거한다는 점을 발견할 것이다. 우선 의지 그 자체는 고유한 내용이 없다. 의지가 적절한 내용을 지니지 않기 때문에 그 정의를 내리기가 더욱 어렵다. 그렇다면 의지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싹(Keim), 다시 말해 죽음 이후에 우리 안에서 정신적-영혼적인 실재(Realität)*가 될 것의 싹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아니다. 따라서 그러한 것을 표상할(sich ..
인지학/일반인간학
2019. 3. 10.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