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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수치심에 대하여 (1)
회복적 정의에서는 수치심(shame)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수치심이라는 감정 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잘못을 저지르고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은 회복적 정의에서 말하는 '직면'과 연결됩니다. 문제해결서클에서 가해자의 잘못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수치심을 자극합니다. 실제로 물리적 아픔보다 대중적 수치심이 더 괴롭기 때문에 행동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수치심이 잘못 작용하면 반발심이 커질 수 있습니다. "수치심은 단절에 대한 공포이다. 나에 대한 어떤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거나 보게 될 때 나와의 관계를 맺을 가치가 없다고 느낄지 모른다는 공포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 - Dr. Brene Brown 수치심이란 나의 약점과 치부가 드러날 때 ..
회복적 정의+비폭력 대화
2019. 2. 25.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