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소개 및 서평/발도르프교육 및 인지학 (56)
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발도르프 치유교육 - 아동·청소년기의 현대병을 예방하는 교육 미하엘라 글뢰클러(지은이), 김훈태(옮긴이) 한국인지학출판사 책소개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의 루돌프 슈타이너 대학에서 열린 에서 행해진 강연을 모은 것이다. 미하엘라 글뢰클러 박사는 “교육에서의 건강”이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글뢰클러 박사는 의사이자 교육자로서 관찰 가능한 신체적 현상부터 그 현상에 작용하는 영혼적, 정신적 힘에 이르기까지 발도르프 교육의 생리학적 토대를 정확하게 제시한다. 이런 생리학적 접근은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자 노력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며, 복잡한 인간 본성을 파악하는 데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발도르프 교육은 여전히 우리 시대와 그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필요를 다루고 있는가?” 의사, 교육..
작년에 유유출판사에서 나온 가 3쇄를 찍었습니다. 성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르네 퀘리도 선생님의 (원제: Creativity in Education - the Waldorf Approach) 출간 이후에 유유출판사에서 두 번째로 낸 책인데, 조만간 유유에서 "대화법"에 관한 책을 내려고 준비 중입니다. 한국인지학출판사에서 곧 이 나옵니다. 지난 봄에 나올 예정이었는데, 교정과 교열에 정확성을 기하면서 발간이 늦어졌습니다. 지난 주에 인쇄가 들어갔으니 조만간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차 례 머리말…………………………………………………………5 일러두기………………………………………………………6 서문……………………………………………………………12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 교..
얼마 전 발도르프학교의 현장교사가 낸 수업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푸른숲발도르프학교에서 15년간 수학을 가르친 김진형 선생님의 입니다 출판사의 책소개와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책소개 아이들이 마음껏 수학을 공부하고, 스스로 규칙을 발견하게 하는, 한 발도르프학교 교사의 수업 과정 이야기. 1학년부터 8학년(중2)까지 자연 속에서 수를 발견하고, 규칙을 찾아내 일반화하며, 마침내 스스로 수학적 사고방식을 터득하기까지 수학 수업은 어떻게 구성되었고 진행되었는지를 기록해 놓았다. 교사가 아이들의 성장 리듬에 따라 제공하는 문제들과 이를 푸는 아이들의 기발한 발상을 함께 따라가 보자. 목차 〈가르친다는 것〉 시리즈를 펴내며 들어가며_ 나는 수학 교사다 1부 수를 다룬다는 것 1장 수의 발견, 자연에서 찾다 ..
가 3쇄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출간된 는 곧 2쇄를 낼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 서문에서 저는 아이가 하나라고 적었는데, 변화가 생겼습니다. 내년 봄에 둘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라 신기하면서도 반가운 마음입니다. 정신세계와 다시 한 번 긴밀하게 연결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아이는 또 어떤 인연으로 우리에게 오는가, 하는 생각을 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입니다. 슈타이너사상연구소에서 하반기에 번역하고 있는 책은 과학철학으로서 비판적 실재론을 창시한 로이 바스카의 마지막 저서 과 괴테아눔 의학분과의 수장인 미하엘라 글뢱클러의 입니다. 책이 많이 소개되고 쇄를 거듭해야 새로운 책을 번역하고 쓸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생기더군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에서 작성한 리뷰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글을 소개합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0179543?Acode=101 * 두 아이의 기질과 성향이 달라 육아가 참 어려웠었다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2582637 처음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본 순간 발도르프 공부란 단어가 내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발도르프 교육' 대학교 학부시절 교육철학 및 교육사 시간에 발도르프 교육에 대해 교수님이 이야기 해 주신 부분이 떠올랐다. 자신의 손녀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아이가 부모에게 오는 것은 아이가 부모를 선택해서 온 것이라고 이야기하시며 자신의 손녀 딸은 발도르프 교육에 의해 키우도록 따님에게 권하셨다..
그동안 타카하시 이와오의 일역본을 양억관 선생님이 중역한 이 유일한 번역본이었는데, 이제 최혜경 선생님의 독일어 완역본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카하시 이와오의 역량에 대한 신뢰가 있지만(물론 약간의 우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역이 강한 측면이 있어서 직역 위주의 최혜경 선생님의 번역을 기다렸습니다 기존의 중역본을 갖고 계시는 분은 비교해서 읽어 보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게 되었네요 이 책이 처음 출간된 1904년은 루돌프 슈타이너가 신지학회 독일지부를 맡고 있을 때입니다 슈타이너는 1913년에 신지학회와 결별하지요 제목이 인 이유는 그러한 사정 때문이라고 보는데, 이 책이 나왔을 당시에도 슈타이너의 접근법은 신지학회 사람들과 약간 다릅니다 슈타이너는 의 초판 머리글에서 이렇게 비판합니다 "신지학에 ..
예스24에서 서평단을 모집하네요 신청하시면 책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 아래 블로그로 가시면 됩니다^^ http://m.blog.yes24.com/reviewers/post/12510713 참고로 책을 재미있게 읽으신 분들은 번거로우시겠지만 인터넷서점에 짧은 감상평을 올려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신청 기간 : 5월24일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명 발표 : 5월25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포스트 상단 우측 페이스북 아이콘 클릭/모바일은 하단 우측) 유네스코 선정 21세기 개혁교육 모델 발도르프 교육이 말하는 우리 아이 잘 키우기의 본질 부모가 된 우리는 아이를 경이와 기쁨..
"부모는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그냥 되는 게 아닙니다. 부모가 뭔지 겪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조금 더 나아지는 진행형의 상태라고 하는 게 조금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가 되어 가는 중인 분에게 권합니다. 책임편집자 조은 씨가 문안을 작성하고 이기준 그래픽디자이너가 디자인했습니다. 유유는 책이 한 사람의 독자에게라도 더 가 닿을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공들여 만듭니다." https://www.facebook.com/uupress #부모가되어가는중입니다 #유유출판사 #발도르프
P. 21 발도르프교육에서는 사람을 ‘되어가는 존재’로 봅니다. 아기는 자라서 어린이가 되고, 어린이는 자라서 청소년이 되며, 청소년은 차츰 어른이 되어갑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되어감’을 놀라워하고 축하해주지요. 아이 입장에서도 되어간다는 건 신기하고 기쁜 일입니다. 발달시기마다 커다란 차이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요즘에는 적기교육이 강조되는 추세입니다. 발달에 대해 이해하면 조기교육이나 과잉교육의 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되어가는 기쁨을 아이와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부모에게 축복과 같은 일입니다. P. 29 이때 중요한 가치가 바로 ‘진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밍웨이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지요. “당신이 할 일은 진실한 문장을 딱 한 줄만 쓰는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가장 진실한 문..
[신간소개] 부모가 되어 가는 중입니다 - 성장하는 엄마 아빠를 위한 발도르프 공부 책소개 유네스코 선정 21세기 개혁교육 모델 발도르프 교육이 말하는 우리 아이 잘 키우기의 본질 부모가 된 우리는 아이를 경이와 기쁨으로 맞이하며 건강히 잘 키우려 애씁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몸이 힘들고 지치는 것은 물론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나? 내가 과연 잘하고 있나?’라는 불안감과 죄책감에 시달리곤 합니다. 발도르프 교육을 오랫동안 실천하고 연구해 온 이 책의 저자에게도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는 일은 만만치 않지만, 발도르프 인간학을 공부하며 만난 한 가지 질문을 잊지 않으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이 아이는 왜 나를 만나러 왔을까?’라는 질문입니다. 이 책은 아이를 특별한 영재로 키워낸 부모의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