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소개 및 서평 (89)
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루돌프 슈타이너 저서 『인간 자아 인식으로 가는 하나의 길』(전집 제16권)이 푸른씨앗 출판사에서 최혜경 선생님의 번역을 통해 한국어 완역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목차 개정판을 내며 들어가는 말 첫 번째 명상_ 육체에 관한 진정한 표상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두 번째 명상_ 요소체 혹은 에테르체에 관한 진정한 표상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세 번째 명상_ 요소 세계의 형안적 인식에 대한 표상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네 번째 명상_ 문지방의 수호자에 대한 표상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섯 번째 명상_ 아스트랄체에 관한 표상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섯 번째 명상_ 자아체 또는 사고체에 관한 표상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일곱 번째 명상_ 초감각적 세계 안에서 하는 체험 양식에 대한 표상을 형성하고자 노력한다..
발도르프 교육을 공부하기 시작한 분들을 위한 책 소개 (5) 김훈태(슈타이너사상연구소) 발도르프교육 및 인지학과 관련된 책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소개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발간위원회에서 나온 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발도르프 교육예술 - 인간 본성이 중심인 교육 인지학 영혼달력 - 루돌프 슈타이너의 명상시 52편 인간과 지구의 발달 - 아카샤 기록의 해석 루돌프 슈타이너 자서전 - 내 인생의 발자취 철학∙우주론∙종교 - 인지학에서 바라본 세 영역 올해 1월에 발간된 은 본래 제목이 입니다. 여기에서 '아카샤(आकाश)'란 산스크리트어로 '허공' 또는 '하늘', '우주'를 뜻하는데, '최초의 원시물질'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힌두교에서는 아카샤를 우주에 가득 차 있는 영기(靈氣)로 ..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 인지학 2권. 이 자서전은 저자의 사상이 괴테와 관념철학의 빛을 받고 내면 수련을 거치며 모습을 갖추는 과정을 유려하게 보여준다. 플라톤 이래 서양 정신을 지배한 이원론을 극복하고 인간과 세계 현존의 정신성을 직관하는 가운데 얻는 진정한 지식과 이해가 어떻게 “자유의 철학”으로 이어지는지 들려준다.5 o 발간사 6 o 추천사 13 o I 1861~1872 크랄예베치, 뫼들링, 포트샤흐, 노이되르플 527 o 1925년 마리 슈타이너의 후기 531 o 편집자 주석 553 o 루돌프 슈타이너 연보 557 o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 목록 P.14~15 : 내가 가꾸어온 인지학(Anthroposophie)의 공개적인 논의 자리에서는 얼마 전부터 내 삶의 발자취에 대한 자료와 평가가 등장하고 ..
서울교육연수원 원장님을 지내셨던 송순재 교수님의 추천사를 올립니다루돌프 슈타이너 자서전이 곧 발간됩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추천사 송순재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전 서울시교육연수원장, 현 "삶을 위한 교사대학" 대표) 마침내 루돌프 슈타이너의 자서전이 우리말로 번역*출간되었다. 이 번역서는 한국인지학출판사가 시작한 출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작품이다. 이 기획은 너무도 방대한 것이라서 믿기지 않을 정도이나 -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머나먼 그 길을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떠나 보기로 한다. 그 동안 대안교육운동의 빠른 확산에 발맞추어 관련 도서와 문헌 논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마도 루돌프 슈타이너와 발도르프 교육학에 관한 책들이 가장 많지 않았는가 싶다. 질과 양에 있어서..
[리뷰] "이 시대의 모든 선생님들에게" 『교실 갈등, 대화로 풀다』 기사승인 2018.01.13 16:01:24 [독서신문 권보견 기자] 우리의 일상에서 갈등은 끊이지 않는다. 특히 교실 안에서는 더욱 심하다. 하루종일 크고 작은 갈등이 벌어지고, 가르치는 일이 본업인 교사들이 중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 교사에게 치유와 회복이 절실한 시점에 이 책은 온갖 갈등 문제에 시달리는 선생님들을 위해 쓰여졌다. 발도르프교육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철학적 근거에 초점을 맞춰 갈등 해결의 실질적 방법을 알려준다. "갈등은 관계 속에서 연결감을 약화시키고 단절감을 키웁니다. 갈등이 악화될수록 마음은 단절감에서 적대감으로, 적대감에서 혐오감, 증오심, 파괴 욕구로 치닫곤 합니다. 갈등이 고조되는 단계를 살..
문고판으로 만나는 슈타이너 강연집.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1917년 11월부터 1918년 10월까지 루돌프 슈타이너가 독일과 스위스에서 펼친 강연. 오늘날 현실과 직결되는 주옥같은 3편의 강연이 푸른씨앗 출판사에서 최혜경 선생님의 번역으로 완역 출간되었습니다.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1917년 11월부터 1918년 10월까지 루돌프 슈타이너가 독일과 스위스에서 펼친 강연 오늘날 현실과 직결되는 주옥같은 강연, 완역 출간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1917년 11월부터 1918년 10월까지 루돌프 슈타이너가 독일과 스위스에서 한 7회의 강연을 묶은 단행본 『죽음, 이는 곧 삶의 변화이니!』(GA 182)에 실려 있다. 슈타이너는 이 강연들을 통해 정신적인 존재들과 인간의 관계를 사람들의 의식..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 인지학 1권. 이 책의 원제는 이다. “아카샤 크로닉”(아카샤 연대기)이란 인식의 높은 단계에서 알게 되는 ‘우주와 인류의 역사’,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생성과 발달에 관한 초감각적 기억이 새겨진 흔적’을 일컫는 용어이다. “아카샤”는 산스크리트어로 “공간, 하늘”을 뜻하는데, 신지학, 인지학에서는 이를 “우주 만물”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했다. 흔히 불교의 “공”(순야타)과 비교하는데, 어원부터 내용까지 크게 다른 표현이다. 이 책은 루돌프 슈타이너가 자신이 발간했던 세계인지학협회의 회원용 잡지 에 연재한 소론을 모은 것이다. 마리 슈타이너의 머리말 9 정신과학의 거울에 비친 현대 문화 12 아카샤 기록의 해석 머리말 25 우리의 아틀란티스 선조들 30 네 번째에서 다섯 ..
저자 김훈태펴낸 곳 교육공동체 벗발행일 2017년 12월 27일정가 18,000원 (할인가 16,200원)쪽수 430쪽책 크기 신국판(152×225mm)ISBN 978-89-6880-043-6 (03370)분류 사회과학 》교육학 우리의 일상은 갈등투성이입니다. 특히, 학교와 교실은 더욱 그렇습니다. 종일 크고 작은 갈등이 벌어지고, 교사는 그걸 중재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가르치는 일보다 갈등을 중재하고 해결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넓을 때는 우주를 다 감싸 안을 정도로 넓지만, 좁을 때는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좁아집니다. 갈등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학생과 교사 등 갈등 당사자들의 치유와 회..
발도르프 교육을 공부하기 시작한 분들을 위한 책 소개 (4) 김훈태(슈타이너사상연구소) 발도르프 특수교육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은 물론 루돌프 슈타이너의 입니다. 슈타이너가 사망하기 한 해 전 괴테아눔에서 행한 이 강의는 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인지학적 교육학과 의학에 조예가 깊었기 때문에 곧바로 본론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자 하시는 분은 앞서 다른 인지학/발도르프교육 관련 입문 서적을 충분히 섭렵하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타카하시 이와오의 일역을 중역한 로도 나와 있습니다. 발도르프 특수교육의 입문서로 마이클 럭스포드의 은 최고의 책입니다. 슈타이너의 특수교육학을 다루면서 시작하는 이 책은 특수교육의 역사와 장애의 유형, 다양한 치료법 등을 소개합니다. ..
발도르프 교육을 공부하기 시작한 분들을 위한 책 소개 (3) 김훈태(슈타이너사상연구소) 발도르프 학교에서 수업이 어떻게 벌어지는지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을 읽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담임과정 8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매 학년마다 어떤 수업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유려한 문체로 잘 번역이 되었습니다. 도 필독서인데 지금은 품절이 되어서 구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각 과목별 참고도서는 충분히 번역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미 초역이 끝난 책들이 많아 조만간 모든 과목의 책들이 소개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련 출판사의 책을 많이 구입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야 합니다. 형태그리기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이라면 푸른씨앗 출판사의 책들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연속해서 도움을 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