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제에 대한 인지학적 접근 - 슈타이너의 사회삼원론

사회문제에 대한 인지학적 접근 - 사회삼원론
(2024 함께자라기 사회적협동조합 공개연수)

"우리는 이 시대에 벌어지는 모든 일에 활발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 학교에서 바람직한 교사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활발한 관심을 가지는 사람만이 바람직한 교사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 있을 때 비로소 학교를 위한 열정, 우리가 해야 할 과제에 대한 열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연한 정신과 우리 과제에 대한 헌신이 필요합니다." (일반인간학 32쪽)

함께자라기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그동안 일반인간학, 발도르프치유교육, 발도르프교육예술 등 인간의 발달 이해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교육문제를 단순히 교육에만 한정 짓지 않고 좀 더 본질적으로 탐구해보고자 슈타이너의 [사회 문제의 핵심]책을 바탕으로 사회 삼원론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본 연수를 마련하였습니다.

발도르프 교육을 넘어 사회 문제의 핵심을 인지학적 관점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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