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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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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학적 관점에서의 “축구” 들여다보기

슈타이너사상연구소 2016. 5. 20. 15:09

인간학적 관점에서의 축구” 들여다보기 


(발도르프학교와 관련하여)

Karl-Reinhart Kummer의 글에서

 

 

발도르프학교에서 축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암암리에 금지사항에 들어가 있다하지만 교사 스스로도 왜 축구를 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대답은 선뜻하기 힘들다축구가 교육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고어떻게 개선할 수 있으며축구를 하도록 허용한다면 어떤 식으로어느 시기에 하는 것이 좋은지를 다양하게 들여다 볼 기회를 이 기고문을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축구는 오랜 시간동안 인간 활동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이미 이집트고대 그리스로마 등에서도 축구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다.


근대의 시작과 함께플로렌츠에서는 다시 축구가 새롭게 등장하게 된다그리고 1831년엔 Eton, Westminster, Harrow의 영국 학교에서는 클럽활동으로 발전되며 규칙집도 나오게 된다독일에서는 하노버에서 첫 번째 축구클럽이 1878년에 생기게 된다.


축구에 대한 관심은 오늘날까지 다른 스포츠 활동, 즉 배구핸드볼농구 수영과 비교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특히 젊은 세대는 축구에 대해 특별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또한 스키스노보드테니스요트 등과 같은 스포츠 활동과 달리 축구는 특별한 장비와 공간적 제약 없이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발도르프학교에서는 교육학적 이유에서 축구를 하는 것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다사실 금지되었다고 할 수 있다이를 통해 축구를 하는 것에 대해 <찬성>과 <반대>에 대한 논의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기보다먼저 감정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높은 것 같이 보인다.

 


축구 경기규칙에 대한 교육학적 관점

 

축구는 엄격한 경기규칙을 가지고 있다따라서 규칙과 규칙의 교육학적 의미가 어떠한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팀경기방식의 스포츠규칙은 자주 교육학적 근거에서 나오기보다역사적으로 만들어진 편의적 협약에서 근거한 것이 대부분이다또한 스포츠의 형식화된 규칙은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성인들의 입장에 맞춘 것이다그 예로 업사이드 규칙에 대한 논쟁에서 축구 규칙의 이러한 외적 형식성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아이들의 경우아이들 스스로도 내적으로 공감하고 직접적 경험에 근거한 규칙일 때규칙은 교육학적으로 의미를 가지게 된다. 1학년에서 3학년까지 게임규칙은 교사가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생기게 된다그리고 4학년에서 6학년까지는 교사가 규칙을 제시하고 그 규칙을 점차적으로 구체화하게 된다따라서 이러한 식으로 규칙들이 생기는 과정을 학생들은 스스로도 함께 느끼고 체험하면서 만들어가게 되는 것이다대략 7학년까지 학생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자신의 고유한 경험에 근거해 어떻게 규칙이 생기게 되고규칙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게 된다이때부터 복잡한 규칙도 도입할 수 있다교육학적으로 의미를 가지기 위해선 우선 규칙의 대략적 기본 틀에서 시작해 점차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각 학급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이 시기에서 발달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인과적 사고도 고려하여야 한다.

 


팀경기의 교육학적 목표

 

Kischnick은 공을 이용한 경기(구기종목)를 3그룹으로 구분시킨다그 첫 번째 그룹은 공을 특정한 목표지점에 겨냥하는 스타일인 축구핸드볼하키럭비가 속하고두 번째 그룹에는 공을 매개로 하여 선수 또는 팀 간에 주고받는 스타일인 테니스배구가 속한다그리고 세 번째 그룹에는 마치 선수 각자가 시험대에 서서 자신의 길을 달려야 하는 야구불공Brennball이 해당한다.


첫 번째 그룹에 속하는 경기는 공을 상대방의 골대에 넣어야 하는 목표를 가지기 때문에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무의식적으로 내적으로도 그러한 태도를 가지게 된다특히 축구의 경우 상대편이 없거나골을 넣으려는 또는 이기려는 의도 없이는 의미가 없다공을 잡아서 상대방을 제치고 슛을 할 수 있는 위치로 공을 가져가려는 목적을 가지고선수들은 상대방을 적으로 여기고 태클과 몸싸움을 피하면서 돌진해야 한다이때 순간적 반응을 할 수 있는 능력경기를 전체적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몸싸움을 대비하는 능력을 요구하며 동시에그룹 이기주의를 키우게 된다사춘기부터 그룹 이기주의는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발달시켜야 하는 요소이다.


하지만 아동기의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이기적이고 공격적인 경향은 아직 낯선 요소이다물론 오늘날 많은 아이들이 공격성을 보이기는 하지만이러한 이기적이고 공격적 요소들이 나타나는 근거는 내면적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막이 얇은 것과 과격한 청소년 문화(영화와 드라마)의 역할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라 할 수 있다이러한 요소을 제외하고 들여다보면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이기심이 없는 내적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과 축구와 같은 경기를 하고자 한다면내 편 상대편을 나누어서 승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는서로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이어야 한다저학년의 아이들 경우에도 자신의 민첩성숙련도 등의 능력을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들여다보며친구가 어느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재어보는 기회가 된다또한 아이들은 스스로 경험을 통해또는 이러한 재어보기를 경기규칙을 세우면서 원칙(prinzip)으로 발달시키는 교육학적 효과를 가지게 된다이러한 원칙을 단계적으로 스스로 경험하고 재어보면서 발달시키게 되면 이것은 나중의 삶에서도 잘 사용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된다하지만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너무 이르게잘못된 방식으로 축구를 접하게 한다면아이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이기적이고 잘못된 가치부여를 하는 길을 가게 할 수 있다.

 


발을 이용한 경기

 

축구에서 손과 팔을 사용할 수 없다는 기본규칙은 축구의 중요한 매력을 제시하는 것처럼 보인다보통의 다른 경기에서 필수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손을 사용하는 것은 축구에선 핸드볼반칙이 된다이점을 교육학적으로 들여다보고자 한다축구경기에서 인간만이 보일 수 있는 소위 인간적인 움직임과 손을 사용할 수 있는 선수는 골키퍼가 유일하다교육학적 측면에서 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몸의 한쪽만을 편파적으로 키우고자신의 다른 능력을 다 펼칠 수 없게 함을 의미한다축구와 대비하여손을 이용한 다른 구기경기는 손의 섬세함숙력도같은 인간만이 가지는 인간의 능력을 발달시키게 할 수 있다핸드볼배구의 같은 구기경기는 공간적으로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하지만 축구의 경우 공간에서 수평적 면에만 고정되어 활동한다즉 배구의 경우 공이 높이 오르게 된다면 선수는 공을 높은 위치에서도 공격이나 토스를 할 수 있다하지만 축구에서는 발을 높이드는 것은 반칙에 해당하며공을 받을 때 보통 발을 이용해 땅에 정지시킨 후 슛을 하거나 패스를 하게 된다물론 재능 있는 선수들의 경우공을 땅에 정지 시킬 필요 없이 바로 공을 연결할 수 있다.


주로 발과 다리를 사용하는 공격적인 경향을 보이는 축구는 움직임의 극단화를 부추길 수 있다공을 가지게 되면공을 손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거칠고 세밀하지 못한 방식으로 발로 차게 된다이를 통해 아이들은 한 쪽 발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을 가지게 되며 자신의 움직임을 조절하는데에도 어려움을 가질 수 있다또한 움직임 서툰 아이들의 경우 숙련되지 못한 움직임을 통해 더 빈번하게 다른 아이들과 부딪히게 되고 싸움으로 번질 만한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또한 공을 잡아 수비수를 따돌리기 위해 드리블을 하게 될 때발은 자연스러운 리듬을 가진 동작이 아니라 불규칙적 리듬적 움직임을 하게 된다이를 통해 다리의 근육과 뼈는 큰 충격을 받게 되고호흡과 신진대사에의 흐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그리고 공을 머리로 헤딩을 하게 되면 그 충격은 거의 자동차충돌시 발생하는 충격을 머리에 받게 된다축구를 어릴 때부터 시작한 학생들의 걸음걸이나 다른 놀이를 할때 아이들의 자세를 보면 축구를 통해 생긴 한쪽으로 치우쳐 발달된 행동방식을 보게 된다.


하지만 학생들은 발을 이용해 자기 스스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는 것은 매력적인 것이다예를 들어 공을 50m이상을 차는 것은 짜릿한 기분을 준다그러한 거리는 손으로는 거의 불가능하거나 엄청난 노력과 힘이 필요하다손을 공으로 사용하거나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하지 못하는 것을 제외하자면축구는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스포츠이다.


14에서 21세사이의 연령대의 청소년들은 환경적으로 <일반적으로주어진 것을 자신만의 개별적인 방식으로 바꾸는 기회가 필요하며스스로 요구한다이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규정한 예로 공을 손으로 만져서는 안된다는 규칙 등을 인정하고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다,


손의 사용을 제약을 둠을 통해움직임의 숙련성을 위해 스스로 많이 노력해야 한다축구의 경우 조화로운 움직임이 아니라목표를 향한-특정한 움직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물론 예술적으로 아름다운 움직임을 보이는 축구선수들도 잇다하지만 이들은 예외적 현상이다.


이러한 편파적으로 발달될 가능성 때문에아이들은 우선 조화로운 움직임을 가꾼 다음이러한 조화로운 움직임을 바탕으로 축구를 도입하는 것이 이상적이다호흡과 순환체계가 성숙되는 시기인 12세경에 축구를 소개하는 것이 좋다사춘기시기부터 움직임의 조화가 잃게 되는 것은 잘 알려졌듯이이 시기의 아이들의 움직임은 거칠고무거우며또한 뼈조직의 기계적 역학에 의해 결정되게 된다따라서 이 시기에 우선 근육을 단련하는 활동이 의미가 있다.

 

 

체조(체육)시간에 관해

 

슈타이너는 강의에서 수차례 오이리트미와 체조(Turnen)을 교육학적 관점에서 대비시켜서 언급하였다오이리트미는 정신-영혼적<<체조>>으로서 전체 인간에 건강한 영향을 주며이와 대비적으로 체조의 경우인간의 신체()와 외부환경(공간)과의 관계를 경험하게 한다고 하였다이 두 영역을 함께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슈타이너에게는 자명한 추천사항이었을 것이다예전과 비교해 현재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이 점차 건강하지 못한 발달을 보이는 경향을 많이 보이며 수업시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현재 학생들에게 예전보다 더 많이 오이리트미의 필요성이 요구되어짐을 경험할 수 있다또한 학생들은 오이리트미 수업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경향을 보인다학생들은 자신의 조화롭지 못한 신체영혼정신을 경험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향성은 앞으로 점점 심화될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체육시간에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아이들 대부분 체육시간에 대해 열광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될 수 있으면 아이들이 1학년 때부터 좋은 놀이수업을 제공하고교사의 영혼적 그림을 아이들이 민첩하고 숙련된 움직임으로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주어야 한다특히 저학년학생들의 경우자신의 신체를 체험할 기회가 많이 제공되어야 한다청소년들의 경우때론 자신의 능력의 경계에까지 이르는 신체적 활동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그래서 학교에서 이상적인 체육시간을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아마도 <<체조(체육)>>이라는 명칭이 오늘날에도 아직 적절한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Fucke에 따르면슈타이너는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속기를 첫 번째 발도르프학교의 교육과정에 넣었다속기는 분명 그 시기에 필요한 분야였다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스포츠와 축구 또한 지금 우리 시대에 요구되는 분야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체육시간을 좋아한다이에 대조적으로 오이리트미시간에 대해선 그렇지 못하다신체적 공간적인 발달 뿐 만아니라 영혼-정신적인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이리트미를 어떻게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할 지 역시 고민해보야 한다.

 

 

발도르프학교에서 축구?

 

그렇다면 학교에서 축구를 어떻게 실용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학생들은 특정 연령대에서 스스로 축구를 하고자 욕구를 가진다대부분 6학년 경에 아이들이 수업 후 축구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 6학년 이전 또는 이후 학년에서는 그렇게 축구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지 않다또한 교사가 이야기를 하면특별한 반항이나 반대없이 축구를 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을 찰 때 교사가 어떻게 교육적으로 반응하느냐에 있다교사들은 여기서 금지수칙으로서 축구를 금지시켜서는 안 되지만또한 다른 면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학교에서 축구를 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다는 것을 체험하게 해야 한다이는 학교의 교사들 모두가 일관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또한 아이들이 상처를 입지 않게 조심스럽게 그리고 단호하며 유머있게 접근해야 한다이외에도 축구를 통해 부상등과 같은 정보를 알려주어야 한다예로 헤딩의 위험 등등...


그렇다면 고학년 학생들에게 어떤 접근을 해야 하는가고학년생들의 경우발도프학교-전형적 금지사항인 축구하는 것을 금하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저학년생들과는 다른 규정을 스스로 제시하고 인정받고자 한다학생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축구를 금지시키는 것은 아이들이 학교를 낯설게 만들며 자신의 자유롭고 자주적인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펼치고자 하는 바램에 상처 입힐 수도 있다따라서 고학년들의 경우 특정한 시간공간에서 축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허용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또한 아이들이 축구가 아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스포츠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이 글을 보고 난 후 생각든 점 보통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축구를 하는 것을 소위 금지하고 있지만금지됨에 따른 학생들의 항의가 점점 커지고 그에 따른 부작용이 늘어남에 따라 보통 9학년부터 방과 후또는 점심시간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 축구를 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 학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축구를 무조건 금지시키는 것은 좋지 않지만그렇다고축구를 너무 이른 시기에 경쟁 스포츠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올바른 시기에 건강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축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입니다또한 다른 활동들도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축구는 신체적으로 아이들을 건강하고 조화로운 발달이 아니라한쪽으로 너무 치우친 발달 특히 인간만이 가진 인간적인 능력인 손을 사용할 기회를 줄어들게 하고신체적으로 불규칙적 리듬을 가진 움직임을 만들게 할 기회를 높이게 됩니다. (축구선수들의 다리의 근육은 보통 사람들의 근육보다 짧습니다더 빠르게 더 많이 순간적인 움직임을 해야 하기 때문에또한 발은 땅위에서 우리의 몸을 받이고 있는 주춧돌과 같습니다하지만 그 균형을 깨어서 공을 향해 자신의 몸을 조절해야 합니다자신의 몸을 자신이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공에 의해 자신의 몸을 맞추어야 합니다발은 항상 땅과의 관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왜 축구선수들이 부상을 많이 입는지 그리고 그들의 신체적 모습(발모양 등)은 어떤 지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태클에 의한 부상뿐만 아니라또한 헤딩은 엄청난 머리에 충격을 주게 됩니다마치 자동차사고 시의 충격과 같은 헤딩은 될 수 있으면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구는 땅과 평행한 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공간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할 수 있는 폭을 좁게 합니다.


또한 축구는 다른 경기들도 그렇겠지만다른 편을 이기기 위한 경기이기 때문에 그룹의 이기주의또한 승부욕과도한 경쟁심등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경기규칙은 이론적으로 성인들의 경기규칙을 따르기보단교사가 대략적인 규칙을 제공하고 아이들 스스로 세부적으로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놀이 규칙에도 해당)


사실 축구는 경제적인 사업 분야와 관련을 많이 맺고 있습니다프로선수들의 유니폼의 앞과 뒤는 그러한 광고로 도배되어있습니다영국의 프리미어의 시발도 그렇듯이스포츠 용품회사음료회사 등등.. 아이들에게 그러한 어른들의 상업적 욕심에 아이들이 넘어가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끔 그런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특히 남자들의 경우 화가 났을때 그 화를 어떤 물건을 손으로 잡아서 던집니다그리고 그 화를 도무지 못 풀때 발로 물건들을 찹니다발에 감정이 많이 담기게 되면 엄청난 공격성이 나타나게 되고 손으로 보이는 공격성보다 보통 보는 이로 하여 두려움을 주게 합니다발은 손보다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발은 우리가 걸어왔고걸어가야 할 운명의 길을 데려다 줍니다우리의 과거와 현재미래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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