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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루돌프 슈타이너는 누구인가? (5)
7 인지학(Anthroposophy)이란 말은 슈타이너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이 단어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상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예컨대 이상주의 철학자인 F. W. J. 셸링과 I. H. 피히테, 스위스 의사이자 전체론적 사상가 이그나츠 트록슬러를 포함하는 독일의 19세기 사상가들 중 상당수가 이 말을 썼다. 트록슬러에게 인지학은 인간 본성으로부터 도출되는 근본 철학을 뜻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모든 참된 생리학과 생명기술 [자연의 작용에 대한 과학]―인간의 지식과 존재, 능력과 행위를 모두 포함하는―은 인간 본성과 그에 대한 철학, 즉 인지학에 기반한다. 인지학은 이런 의미에서 히포크라테스가 '신적인 인간'이라 칭한, 이상적인 의미의 의사가 갖고 있는 최고의 자연철학이다.)"..
루돌프 슈타이너
2019. 5. 8.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