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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여섯 번째 주, 5월 10일 - 5월 16일 6고유한 특성에서 되살아난내 자아는 시간과 공간의 역동 속에 세계의 계시로서 존재한다;세계는 곳곳에서 나에게신성한 원형으로서자기 모상의 진실을 보여준다.
다섯 번째 주, 5월 3일 - 5월 9일 5정신 깊은 곳에서 온 빛,공간 속에 풍성하게 직조織造되어신들의 창조 행위를 드러낸다:그 속에서 나타난 영혼의 본질은세계 존재로 퍼져나가고갑갑한 자아의 내적 억압으로부터되살아나고자 한다.
햇빛이 드넓은 공간을 가득 채우고,새들의 노래가 공기 중에 울려 퍼지며,번성하는 식물들이대지의 본성을 일깨웁니다.그리고 사람의 혼이세계의 영들을 향해감사의 마음을 일으킵니다. 1910 Der Sonne Licht durchflutetDes Raumes Weiten,Der Vögel Singen durchhalletDer Luft Gefilde,Der Pflanzen Segen entkeimetDem Erdenwesen,Und Menschenseelen erhebenIn DankgefühlenSich zu den Geistern der Welt. 1910
Discussion session - 사이먼 선생님과 여러 사람들이 함께 한 시간 어린이가 1세 때는 면역체계가 어른과 완전히 다른 것이다. 이 시기엔 아이들 몸에서 면역체계가 어떤 것이 낯설고 어떤 것이 자기 것인지 구분하는 화학적 작용이 일어난다. 2세부터 여전히 어른과는 다르지만 변하기 시작한다. 어른의 면역체계는 항생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렇게 어른과 아이의 면역체계는 다르다. 열(fever)은 면역체계가 건강해지도록 자극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질문 : 열이 심하여 경기나 발작이 발생하면? 답 : 열이 난다는 것은 우리 몸의 온도와 관계되고 이것이 올라가면 열이 발생한다. 우리 몸은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하게 일어나 온도(열)가 상승하는 것이고, 머리는 차갑다. 그래서 생각이 가능하다..
정신의학, 자기 자신의 운명에 따른 치유 - 7 2012년 2월 12일 일요일미하엘라 글뢱클러 아름다운 질문으로 시작해볼까요? 사고, 감정, 의지에 관한 것입니다. 인생의 첫 시기에 우리는 ‘육체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신체 영역의 ‘의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 7년 주기를 움직임의 시기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움직임은 두뇌와 연결을 더 좋아지게 합니다. 우리는 평생 움직입니다. 때로 사람은 말을 하면서도 움직입니다.두 번째 7년 주기에는 감정적인 발달을 하게 되는데, 사춘기에 이르러 정점에 달합니다. 영혼적인 삶에서 움직임이 있는 시기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움직이게도 합니다. 물론 이 시기에 우리는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감정을 드..
정신의학, 자기 자신의 운명에 따른 치유 - 6 2012년 2월 12일 일요일미하엘라 글뢱클러 우리 세미나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 이게 끝이 아니라 더 깊이 공부해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성취하고 어떻게 이 세미나를 끝내야 할까요? 어제 했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는 것, 그리고 우리의 운명과 관련된 것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마치겠습니다.교사와 관련하여 질문이 있었습니다. 교사의 운명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교사 스스로가 의사도 아닌데 학교에 의사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슈타이너는 교사들이 더욱 민감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교사들은 예방의학의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교사들의 태도가 변화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의 태도에서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 무엇을 ..
정신의학, 자기 자신의 운명에 따른 치유 - 5 2012년 2월 11일 토요일미하엘라 글뢱클러 안녕하세요?현대의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자폐지수가 증가하고 있구요. 알레르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적응능력장애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집중하지 못하는 ADHD도 많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중독증세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컴퓨터 중독, 마약 중독, 알콜 중독, 대인중독(사람에 대한 중독. 늘 다른 사람이 필요한 중독.) 등이 있습니다.지금까지 이야기 나눈 발달의 개념을 떠올려 보면요, (반원 위에 사람이 거꾸로 선 모습의 그림이 양쪽에 하나씩) 세 부분의 중요한 기관이 있었지요. 이제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주된 문제들은 어떤 단계들과 연결되어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로 오는 걸까요? ..
정신의학, 자기 자신의 운명에 따른 치유 - 4 2012년 2월 11일 토요일미하엘라 글뢱클러 * 사이먼 선생님의 강연: 미하엘라 선생님이 일이 있으셔서 제가 잠시 대신하겠습니다. 질문이 있으면 해주시지요. - 어제 미하엘라 선생님이 신진대사와 골격체계의 자극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골격 쪽 얘기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신진대사를 잘 형성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더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 서양의학에서 신진대사에 대해 말할 때 ‘신진대사 신드롬’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걸 ‘메타볼릭 신드롬’이라고도 하는데 그게 뭐냐면, 몸에 저온이 지속되는 질병입니다. 인지학적인 관점에서 열을 대할 때는 만약 아이가 열이 39-40도가 되어도 크게 걱정할 게 없습니다. 그건 뭔가 몸이 제대로 작동하기 ..
정신의학, 자기 자신의 운명에 따른 치유 - 3 2012년 2월 10일 금요일미하엘라 글뢱클러 아침에 벽 때문에 문제가 생겼던 것 같네요. (웃음) 제 말했던 벽은 그냥 우리가 흔히 보는 벽입니다. 감각으로 보고, 눈 감고 떠올려보고, 생각했던 사람은 사고해 보라고 한 것입니다. 이해가 안 되면 용기를 갖고 물어보세요. 부끄러우면 사이먼에게 물어보시구요.오늘 오후의 과제는 어떻게 아이가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자극할 수 있는지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이 몸의 기관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형태와 기능에 자극을 줄 수 있을까요? (반원 그림) 왼쪽 밑은 신경체계, 감각기관들이 형성되는 것이고, 오른쪽은 나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육화란 곧 탈육화를 준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정상적인 아이들의 생리학적인 측면..
정신의학, 자기 자신의 운명에 관한 치유 - 2 2012년 2월 10일 금요일미하엘라 글뢱클러 안녕하세요? 슈타이너가 주었던 시로 시작하겠습니다. 교사와 의사의 작업에 관한 시입니다. 한 문장씩 읽어보겠습니다.‘Once in times of old,There lived in the soul of the initiates powerfully the thought.That by nature every person is ill.And education was seen as the healing process which brought to the child as it matured.Health for lives fulfilled humanity.’이 시를 한 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아마 이 컨퍼런스 마지막 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