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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는 생명역동농법-농부 김준권 선생님을 모시고- 2014년 3월 1일.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체조실. 생명역동농법과 삶이 연결되어 있습니다.저에게 포천시 홍보지에서 글을 써달라고 해서, 제목을 ‘우리 삶에서 가장 귀한 것’으로 짧은 글을 썼습니다.세상에는 수많은 직업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12000개 정도 직업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수 만 가지일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직업들이 있는데, 어떤 것이 가장 귀한 것일까 생각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전문가들이 토론을 하면 결론을 내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3일만 굶고 토론을 하면 금방 결론이 내려질 것입니다. 오늘 이 학교에서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우..
김준권선생님, 2011년 6월 4일 경기도 포천에서 농사짓고 있습니다. 소개를 해주셨는데 제목이 마음에 들고, 제목에 충실해서 얘기하겠습니다. 농사는 자신 있는데 원고나 글은 맞지 않습니다. 얘기를 하다보면 중구난방 되는 건 이해해주세요. 생명역동농업을 어떻게 알게 되었으며,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얘기 하겠습니다.1972년 35,6년전 일본의 애농회라는 단체의 (일본농민단체 중 역사가 오래된 단체)애농고등학교 설립 선생님 고다니 준이찌께서 우리나라에 오셔서 강연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생소한 말씀을 하셨습니다.그 당시 증산을 위해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재건합시다는 인사를 할 정도로김정일이 입고 있는 옷을 재건옷이라 했었다, 박정희대통령 시절) 그런데 공해나 오염에..
생명 역동 농법 - 자연과의 조화 강연자 : 야곱 마이저 선생님 소개 : 독일 태생. 22세까지 시골 생활하며 14세까지 학교를 다님. 젊은 교사는 감옥을 가는 상황. 나이든 교사는 학교로 돌아와서 가르치기 시작. 학교 생활 적응하기 힘듦. 22살 호주로 이민 감. 도시생활. 자연에 대해서는 거의 잊어버림. 유일하게 끈을 이어주었던 것은 야채를 기르는 일.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익숙한 일. 자연히 유기농으로 재배. 제니나 선생님을 멜버른에서 만남. 새로운 인생을 시작. 멜버른에서 2시간 걸리는 곳으로 나감. 8년 동안 교사교육을 받음. 정규 교육을 14살까지 밖에 받지 못해 교사생활을 못함. 주변 친구가 생명역동농법 공부를 하라고 권유. 000에서 둥지를 틀면서 생명역동농법의 퇴비 만드는 작업을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