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국공립어린이집을 들여와? 거지야?" 맞벌이 부모 눈물 짓게 한 '혐오 공화국' 유대근 기자2025.03.17 ‘혐오시설’ 취급받는 어린이집…'저출생 시대 민낯’종로구, "아파트 내 어린이집 이전 설치" 협조 요청일부 반대 주민들, 공청회에서 고성?폭언 쏟아내충격적인 혐오·비하 발언 들은 워킹맘 눈물 보여관리사무소 직원?구청 공무원에도 민원 등 '갑질'그래도 상당수 주민들 어린이집 유치 지속 추진   "우리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생기면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애들도 올 거 아녜요?"(주민 A씨)"(일·양육을 둘 다 하는 게 힘들면) 워킹맘을 때려치워!"(주민 B씨)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의 한 아파트 단지 북카페에서는 폭언과 욕설이 쏟아졌다. 아파트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