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 <슈타이너 사상 연구 1>이 나왔습니다

 

슈타이너 사상 연구 1

- 인지학 입문

 

책소개

발도르프 교육 및 다양한 인지학 응용분야에 참여하는 이들을 위해, 인지학을 입문 수준에서 소개하는 책이다. 1부에서는 루돌프 슈타이너가 어떤 인물이었는지를 다루고, 2부에서는 인지학의 기초용어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3부에서는 인지학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해 논의하며, 4부에서는 비판적인 관점에서 인지학과 관련된 여러 이슈에 대해 논쟁적인 의견을 개진한다. 주로 음모론적 사고방식과 백신 반대 운동, 발도르프 교육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흐름과 인지학을 자의적으로 왜곡하려는 흐름에 대해 비판한다. 
 
5부에서는 인지의학의 관점에서 백신 문제를 중심으로 해외 주요 자료를 번역했다. 6부에서는 인지학 원전 《정신과학에서 바라본 아동교육》을 강독하며 정리했다. 끝으로 슈타이너의 강연 네 편을 번역해 부록으로 실었다. 1. 사고의 실제적 수련 2. 신경증과 자아 3. 카르마에 대한 기본 태도 4. 네 가지 기질 등이다. 이 강연들은 명상을 위해 날마다 조금씩 읽어도 좋을 만큼 실제적이며 실용적이다.
 

목차

들어가며
 
1부 루돌프 슈타이너의 생애
1. 시대적 배경
2. 어린 시절 (1861-1878, 0-17세)
3. 빈 공과대학 시절 (1879-1883, 18-22세)
4. 학문적 성숙기 (1884-1899, 23-38세)
5. 신지학에서 인지학으로 (1900-1913, 39-52세)
6. 시대의 악을 극복하기 위하여 (1914-1925, 53-64세)
 
2부 기초 인지학 용어 해설
1. 인간의 구성요소
2. 인간의 구성요소에 대한 해설
3. 알파벳 순서 용어 소개
4. Sympathie와 Antipathie에 대하여
5. 인지학에서 바라본 영혼세계
6. 정신과학과 인지학에 대하여
 
3부 인지학 공부
1. 인지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분들을 위한 책 소개
2. 인지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3. 인지학에 따른 발도르프 한글교육을 위하여
 
4부 비판적 고찰
1. ‘성배의 민족’이라는 환상
2. 인지학과 음모론Ⅰ
3. 음모론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질문들
4. 위기의 시대, 발도르프 교육은 희망이 될 수 있을까?
5. 인지학이 쉬울까, 양자역학이 쉬울까?
6. 백신거부와 인종주의, 어떻게 봐야 할까?
7. 인지학과 자아의 문제
8. 지금 여기, 발도르프 교육
9. 붕괴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10. 발도르프 교육이 경계해야 할 지점들
11. 의식혼의 교육학, 발도르프 교육
12. 응보감정과 희생제의
13. 반지성주의와 백신 접종
14. 인지학과 음모론Ⅱ
 
5부 인지의학과 백신 접종에 관하여
1. 인지의학에서 바라보는 코로나바이러스
2. 코로나 백신 접종 - 학교들에 대한 권고
3.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인지의학의 성명서
4. 백신 접종에 대한 인지의학의 성명서
5. 백신 접종: 연대의 결정
6. 백신 반대자들은 루돌프 슈타이너와 인지학을 들먹일 수 있는가?
7. 백신 접종?!
8. 인지의학의 국제적 이정표
 
6부 인지학 깊이 읽기
《정신과학에서 바라본 아동교육》 깊이 읽기
 
나오며
 
부록 : 일상 속의 인지학
1. 사고의 실제적 수련
2. 신경증과 자아
3. 카르마에 대한 기본 태도
4. 네 가지 기질
 
참고문헌
 

출판사 제공 책소개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서 우리는 더 큰 시련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연 어떤 힘이 필요한 것일까? 최소한 발도르프 교육을 좋아하고 슈타이너의 가르침을 좇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원칙이란 무엇일까? 목조로 지어졌던 첫 번째 괴테아눔이 반대세력에 의해 불탄 이후, 보험금을 가지고 다시 원래의 괴테아눔을 짓자는 인지학협회 회원들에게 슈타이너는 이렇게 말한다.
 
“인지학 운동 같은 정신적 운동을 하면서 올바른 길을 발견하고자 한다면, 성공이나 실패는 근본적으로 보아 사실 아무 의미도 없다는 것, 주제 자체의 내적인 힘과 내적인 자극에서 생성되는 것만 유일하게 의미가 있다는 것을 정말로 진지하고 신중한 자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적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으로부터 진실하게 원해지는 것을 따르는 것, 이것이 바로 발도르프 교육의 원칙이고 우리가 실천해야 할 태도일 것이다. 이 책은 한국의 발도르프 교육 및 인지학 운동이 진실한 방향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저자의 소망에서 나왔다. 슈타이너 사상 연구 시리즈의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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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 사상 연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