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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
컴퓨터·휴대폰 모르는 ‘실리콘밸리 2세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502251.html ‘디지털 0’ 미 발도르프 학교‘창의적 사고·주의력 훼손’ 학교내 반입·사용도 금지 학부모 대부분 IT회사 직원 교육 학자들 ‘찬반론’ 팽팽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앨토스에 있는 발도르프 초등학교 5학년인 앤디 이글은 요즘 뜨개질에 한창 빠져있다. 이번 학기 뜨개질 수업의 숙제는 양말 만들기다. 앤디가 다니는 이 학교는 실리콘밸리 한복판에 위치해 학부모들의 4분의 3이 구글, 애플, 야후, 이베이, 휼릿패커드 등 정보통신(IT) 기업에 다니는데, 정작 학교엔 컴퓨터가 한 대도 없다. 스크린보드, 빔 프로젝트 등 디지털 기기도 없다. 사립학교인 이 학교는 연간..
“조기취학은 아이 조기에 망쳐…책상보다 놀이”http://babytree.hani.co.kr/437501 “한국 정치권에서 조기(만 5살) 취학 논의가 있었다지요? 그런 논의들을 막아야 합니다. 조기 취학은 아이들의 발달을 무시한 정책이에요. 나라에 불리한 정책이에요.” 독일 의사이자 엥겔베르크 발도르프학교 교사인 볼프강 케르스텐(66)은 단호하게 말했다. 지난 15일 한국의 발도르프 학교 교사 양성과정 아카데미(한국 인지학 연구센터 초청)에 아이들의 체질 유형과 기질 등을 알려주는 진단학 강의를 하러 온 그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만났다. 슈투트가르트 발도르프사범대학 초빙교수이기도 한 그는 의사의 관점에서 조기 취학 정책이 어떻게 위험하고 생후 7년 영유아기 발달의 충분한 보장이 왜 필요한지 ..